삼성디스플레이, ‘IMID 2023′서 기술 연구성과 발표

김민국 기자 2023. 8. 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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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3회 국제 정보 디스플레이 학술대회'(IMID 2023)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행사에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기술과 관련해 참가 기업 중 가장 많은 60여건의 논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또 학술대회가 열리는 벡스코 앞 야외 광장에 4.5t 트럭을 개조한 이동형 전시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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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IMID 2023' 전시 부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삼성디스플레이가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3회 국제 정보 디스플레이 학술대회’(IMID 2023)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IMID는 매년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학술대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행사에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기술과 관련해 참가 기업 중 가장 많은 60여건의 논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 회사의 혁신적 폴더블(접히는) 기술력과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2.4인치 롤러블 플렉스 제품을 비롯해 화면을 양쪽으로 확장할 수 있는 17.3인치 플렉스 슬라이더블 듀엣을 공개한다. S자·G자로 접히는 멀티 폴더블과 올해 처음 출시된 77인치 QD-OLED도 전시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또 학술대회가 열리는 벡스코 앞 야외 광장에 4.5t 트럭을 개조한 이동형 전시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QD-OLED가 탑재된 49인치 게이밍 모니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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