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 2025년 코스닥 상장 추진…주관사 KB증권 선정

2023. 8. 23.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 DIY 인테리어 플랫폼 주식회사 비츠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한정수 비츠 대표는 "최근 인건비와 자재비 등 인테리어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DIY 인테리어 시장이 앞으로 훨씬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상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주관사와 상장에 더욱 속도를 내면서 관련 카테고리를 확대시켜 기업가치를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합 DIY 인테리어 플랫폼 주식회사 비츠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비츠는 신규 상장 업무 추진을 위한 주관사로 KB증권을 선정하고 2025년 코스닥 입성을 위한 채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비츠의 신규 상장 시까지 기업실사, 경영관리실태 점검 등을 포함한 일체의 관련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 DIY 인테리어 플랫폼 회사인 비츠는 2012년 비츠조명으로 시작해 배달과 설치를 동시에 진행하는 ‘비츠 딜리버리’ 서비스와 ‘전국 무료 출장 컨설팅’을 조명 시장에 적용, 온라인 조명 카테고리 1위를 달성했다.

이후 종합 DIY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전향하여 커튼, 블라인드, 벽지 카테고리 등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들을 비츠의 디자인과 설치서비스 역량을 결합하여 사업을 운영 중이며 향후 DIY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방침이다.

비츠는 올해 하반기에 모듈형 인테리어 브랜드인 OV를 론칭하고 현재 서비스 중인 인테리어 렌탈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실적을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한정수 비츠 대표는 “최근 인건비와 자재비 등 인테리어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DIY 인테리어 시장이 앞으로 훨씬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상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주관사와 상장에 더욱 속도를 내면서 관련 카테고리를 확대시켜 기업가치를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