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오세훈·김현기 등 축사

강남 조선팰리스 강남서울서 개막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제5회 뉴시스 한류엑스포'가 23일 열린다.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회째 열리는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 더그레이트홀에서 진행된다.

제5회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강호병 뉴시스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시작한다. 이후 한류 기업 대상 시상식, 한류 문화 대상 시상식이 이어진다.

오 시장은 국내 호텔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호텔신라에 서울시장상을 시상한다. 김태호 부사장이 참석해 수상소감을 할 예정이다.

또 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으로 열연한 배우 김태희도 서울시장상을 받는다.

서울시의회 의장상 수상의 영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배우 주현영에게 돌아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조한규 부사장이 자리해 김 의장으로부터 상을 받는다.

또 김 의장은 MZ세대 아이콘으로 떠오른 주현영에게 시상한다. 주현영은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리즈와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통해 라이징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1부 행사에는 '매력 도시 서울 웨이브'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도 진행된다. Harry Hwang(해리 황) UN세계관광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국장은 '지속 가능성과 회복성을 가진 서울 관광의 재설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한경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사무국장은 '세계 매력도시 서울 재탄생 시나리오'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2부에는 홍석인 외교부 공공외교대사와 박성원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부의 축사, 차세대 한류 스타인 그룹 리베란테, 배너, 블랙스완의 특별 공연이 마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