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씨씨 인테리어, 중문 신제품 플리토·벨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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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는 신규 중문 제품인 '플리토(Pulito)'와 '벨로(Bello)'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리토는 '깔끔함'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따온 이름으로 슬림한 프레임의 중문이다.
플리토와 벨로 두 제품 모두 이중 유리 몰딩과 모헤어를 적용해 냄새 차단과 방음 및 방풍 효과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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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는 신규 중문 제품인 '플리토(Pulito)'와 '벨로(Bello)'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리토는 '깔끔함'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따온 이름으로 슬림한 프레임의 중문이다. 분체 도장 방식을 적용해 장기간 선명하게 색상을 유지할 수 있다. 도막(도료를 도포해 형성되는 피막)의 내구성이 우수해 오염과 습기에 강하다.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움'을 뜻하는 벨로는 클래식하고 우아한 디자인을 갖췄다. 하부에 웨인스코팅(Wainscoting) 스타일이 적용됐다. 플리토와 벨로 두 제품 모두 이중 유리 몰딩과 모헤어를 적용해 냄새 차단과 방음 및 방풍 효과를 강화했다.
한국표준시험연구원(KSTR) 인증을 받았다. 항균 손잡이와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적은 'E0 등급' 자재를 사용했다. 위생성과 친환경성도 높였다. 10만번 이상 개폐 반복 테스트를 통과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내구성도 입증 받았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단열과 미세먼지 차단 등 중문의 기능이 주목받으면서 국내 중문 시장이 지난 7년 동안 3배가량 성장하는 등 중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며 “홈씨씨 인테리어는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중문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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