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완·이지훈, 근대5종 세계선수권 남자 계주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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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완(전남도청)과 이지훈(한국토지주택공사)이 2023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에서 동메달을 합작했다.
서창완과 이지훈은 22일(현지시간) 영국 바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계주 경기에서 이집트, 헝가리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서창완과 이지훈은 첫 종목인 펜싱 종목에서 18승을 거둬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서창완, 이지훈을 포함해 전웅태(광주시청), 정진화(LH)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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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서창완(전남도청)과 이지훈(한국토지주택공사)이 2023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에서 동메달을 합작했다.
서창완과 이지훈은 22일(현지시간) 영국 바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계주 경기에서 이집트, 헝가리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서창완과 이지훈은 첫 종목인 펜싱 종목에서 18승을 거둬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승마 종목에서는 272점으로 10위에 그쳤으나 수영 종목에서 3위에 오르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둘은 레이저런(사격+육상 복합종목)을 3위로 출발했고 총점 1462점으로 이집트(1467점), 헝가리(1463점)에 이어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자 계주에서는 김세희(BNK저축은행)와 성승민(한국체대)이 출전했으나 9위에 머물며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승마 종목에서 낙마해 포인트를 얻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한편 근대5종 개인전 결선은 현지시간으로 27일부터 열린다. 서창완, 이지훈을 포함해 전웅태(광주시청), 정진화(LH)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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