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이젠 먹으러 가요” 식음료로 프리미엄 가치 전하는 패션·뷰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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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업체의 식음료(F&B) 사업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고객 경험 확대와 진정성 있는 브랜드 가치를 전하기 위함이다.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달바를 전개하는 비모뉴먼트는 서울 한남동에 트러플을 경험할 수 있는 카페 겸 다이닝바 '트러플 디 알바'를 오픈했다.
매 시즌 독창적인 메뉴와 스토리텔링으로 즐거운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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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달바를 전개하는 비모뉴먼트는 서울 한남동에 트러플을 경험할 수 있는 카페 겸 다이닝바 ‘트러플 디 알바’를 오픈했다. 이탈리아를 연상케하는 오픈 키친과 트러플을 형상화한 오브제를 활용했으며. 트러플을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감각적인 기프트 세트를 선보였다. 런치에는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한 트러플 콘파냐, 트러플 모카 등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고, 다이닝에서는 트러플 10~12g을 제면할 때부터 슬라이스한 생면 파스타로 이탈리아 피에몬테 알바 지역의 특산 파스타인 트러플 타야린을 만날 수 있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크리스털 팰리스 건축 양식의 건물도 눈에 띈다. 프랑스 파리 소재 크리스찬 디올 플래그십 매장인 ‘30몽테인’을 연상시키는 ‘디올 성수’다. 약 694㎡ 규모의 매장, 카페, 정원 등으로 구성했으며, SNS 인증샷 명당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매장 내 카페 디올이 커피 인증샷으로 유명세다. 시그니처 매뉴는 ‘카페오쇼콜라 디올’로, 디올의 시그니처 심볼인 별모양이 특징이다. 사전 예약해야만 방문 가능하며, 한달치 예약이 이미 마감되는 등 예약 경쟁이 뜨겁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구찌의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 서울’도 인기다. 녹색의 강렬한 인테리어, 청록색의 벨벳 방케트 의자, 구찌 데코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라두라 벽지가 인상적인 곳으로, 구찌의 맥시멀리즘과 독창성, 관능미가 그대로 느껴지는 공간이다. 서울 한남동 매장은 이탈리아 피렌체를 시작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일본 도쿄에 이은 전 세계 네번째 레스토랑으로 세계적인 셰프 마시모 부타라와 협업했다. 매 시즌 독창적인 메뉴와 스토리텔링으로 즐거운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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