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운용 "현정은 회장 사내이사 사임하라" 현대엘리베이터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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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자산운용이 현대엘리베이터에 공개주주서한을 보냈다는 소식에 현대엘리베이터 주가가 오르고 있다.
KCGI자산운용은 전날 서한을 통해 현정은 회장의 사내이사직 사임을 비롯한 지배구조 개선, 중장기 수익성 개선 전략 요구에 나섰다.
KCGI자산운용은 현 회장의 연봉과 겸직이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KCGI자산운용은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행동주의 펀드 KCGI가 메리츠자산운용을 인수하고 사명을 바꾼 곳으로, 이름이 바뀐 뒤 첫 주주행동을 펼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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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자산운용이 현대엘리베이터에 공개주주서한을 보냈다는 소식에 현대엘리베이터 주가가 오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42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엘리베이는 전 거래일 대비 2600원(5.54%) 오른 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5만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KCGI자산운용은 전날 서한을 통해 현정은 회장의 사내이사직 사임을 비롯한 지배구조 개선, 중장기 수익성 개선 전략 요구에 나섰다. 현 회장은 최대주주이자 그룹회장이며 이사회 의장이기도 하다.
KCGI자산운용은 현 회장의 연봉과 겸직이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현 회장은 연봉으로 지난해 29억81000만원, 올해 상반기 16억3200만원을 받았다. 또 현대아산, 현대무벡스 등 계열사에서 사내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KCGI자산운용은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행동주의 펀드 KCGI가 메리츠자산운용을 인수하고 사명을 바꾼 곳으로, 이름이 바뀐 뒤 첫 주주행동을 펼친 것이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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