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캡틴이라는 든든한 롤 모델’...“제2의 손흥민 같아” 극찬까지! 토트넘 핵심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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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3일 "파페 사르는 토트넘에 좋은 롤 모델 2명이 있다"며 "이브 비수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기술적으로 재능 있는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며 같은 포지션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더 부트 룸'은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가장 완벽한 프로 중 한 명이다. 비수마와 함께 사르가 두 명의 선수들로부터 배울 수 있다면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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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캡틴 손흥민이 지목한 재능이 토트넘 홋스퍼 핵심이 될까?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3일 “파페 사르는 토트넘에 좋은 롤 모델 2명이 있다”며 “이브 비수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기술적으로 재능 있는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며 같은 포지션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르가 토트넘에서 롤 모델로 삼아야 할 선수로 거론된 건 캡틴 손흥민이다.
‘더 부트 룸’은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가장 완벽한 프로 중 한 명이다. 비수마와 함께 사르가 두 명의 선수들로부터 배울 수 있다면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르는 이번 시즌을 훌륭한 시작을 선보였다. 계속 유지한다면 이번 시즌 토트넘의 최고의 영건 중 한 명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파페 사르는 토트넘이 주목하는 재능이다. FC메츠에서 잠재력을 선보였고 2021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곧바로 다시 메츠로 임대됐다.
사르는 토트넘으로 복귀했지만, 안토니오 콘테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입지가 불안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이번 시즌을 앞두고 또 임대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 엔조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사르를 활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잔류했다.
사르는 이번 시즌 첫 경기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브렌트포드와의 대결에서 피지컬을 활용해 높은 공수 관여도를 선보였고 압도적인 영향력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슈팅, 패스에서 존재감을 선보이면서 토트넘의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브렌트포드와의 개막전에서는 후반 교체로 출전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는 선발로 출격해 후반 4분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사르는 EPL 2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면서 활약을 보상받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사르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는데 “훌륭했다. 내가 토트넘에 부임한 이후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엄청난 에너지를 갖고 있고 보유한 자질이 대단하다. 공이 있든 없든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나아가 상대를 방해한다. 상대에게는 골칫거리다”며 활약을 극찬했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도 사르의 활약을 흐뭇하게 지켜봤는데 “작은 Sonny라고 말하고 싶다”며 자신을 보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내가 토트넘에 처음 합류했을 때를 생각나게 한다. 항상 좋은 에너지로 웃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가져온다”고 영향력을 언급했다.
토트넘의 캡틴이 지목한 기대주 사르. 가장 완벽한 프로 중 한 명인 손흥민을 롤 모델로 삼아 폭풍 성장을 이룰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소파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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