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협력사 직원 사망사고 사과…“재발 방지 위해 모든 방법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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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한 협력업체 직원 사망사고에 대해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DX는 이날 정덕균 대표이사 명의로 발표한 사과문에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근로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사고 현장에서 고귀한 목숨이 희생된 데 대해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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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한 협력업체 직원 사망사고에 대해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DX는 이날 정덕균 대표이사 명의로 발표한 사과문에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근로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사고 현장에서 고귀한 목숨이 희생된 데 대해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전했다.
회사는 "현재 사고대책반을 설치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해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 오전 11시 30분께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1열연 공장에서 포스코DX 협력업체 직원 A(52세)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 공장 전기실에서 CCTV 케이블 설치 작업을 하다가 감전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발견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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