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편성된 '독박투어', 9월 23일 첫 방송…이번엔 태국 여행 [공식]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정규 편성된 ‘니돈내산 독박투어’가 오는 9월 23일 첫 방송을 확정짓고 태국 여행의 케미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20년지기 개그맨 찐친 5인방’의 우정여행기를 콘셉트로 한 리얼 여행 예능으로, 지난 6월부터 파일럿 6부작으로 방송돼 안방에 신선한 웃음과 진한 공감을 안긴 바 있다. 특히 항공료를 제외한 모든 여행의 경비를 출연자가 사비로 결제하는 파격 설정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성공적으로 파일럿을 마친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오는 9월 23일 정규 편성으로 돌아오며, 베트남-대만에 이어 최근 세 번째 여행지로 태국을 다녀왔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개그맨 찐친’ 5인방의 대환장 케미를 엿보게 하는 스틸을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번 스틸에서 5인방은 오프로드용 헬멧을 쓴 채 ATV 체험에 나서 한층 들뜬 분위기를 풍기는가 하면, 방콕의 거리를 누비며 유쾌한 수다를 떠는 모습이었다. 또한 방콕의 명소인 왓아룬을 배경으로 럭셔리한 식사를 즐기기도 했는데, 과연 이 식사비를 결제할 독박자가 누구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개그맨 찐친 5인방이 앞서 대만 여행에서 풍등을 날리며 ‘독박투어’의 대박과 정규 편성을 소원으로 빌었는데, 시청자들의 성원 덕분에 선선해진 가을에 정규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5인방의 대환장 케미와 진화한 ‘독박 게임’을 안방에서 편히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3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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