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친환경 물류 생태계 구축 가속…산학연 업무협약 체결

민경하 2023. 8. 23.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대한통운은 극동대학교,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친환경에너지 관련 물류 산업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각 기관은 수소, 태양광, 이차전지 등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물류 안전 기술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충북 음성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 열린 협약식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장, 최갑주 CJ대한통운 P&D 그룹장, 박승렬 극동대학교 부총장.

CJ대한통운은 극동대학교,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친환경에너지 관련 물류 산업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각 기관은 수소, 태양광, 이차전지 등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물류 안전 기술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하반기부터 액화수소 탱크 트레일러 운송사업을 개시한다. 인천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액화수소를 전국 12개 충전소에 운송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규제 샌드박스를 승인 받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물류 관련 기술 안전성과 인력 수준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갑주 CJ대한통운 P&D 그룹장은 “친환경에너지 물류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우수한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친환경 저탄소 물류 생태계를 구축해 2050 탄소중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