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영산강 품은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분양

우미건설은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에 위치한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를 분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공원을 품은 아파트다. 운암산공원과 함께 영산강 수변공원을 누릴 수 있다.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는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6개동), 전용면적 84·94·101㎡로, 총 7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399가구 △94㎡ 50가구 △101㎡ 285가구로 구성됐으며 일부 세대는 운암산과 영산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동림IC), 제2순환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빛고을대로, 하남대로 등을 통해 광주전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인근에는 상무지구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본촌일반산업단지,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1·2지구 등이 자리하고 있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달하는 만큼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또 한울초, 서강중, 서강고 등이 위치해 좋은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이 단지는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4Bay 설계와 오픈형 테라스(해당 세대) 등을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를 적용하고 조경면적 약 43%로 공원형 단지를 구성해 쾌적함을 더했다.

이 밖에도 영산강조망이 가능한 최상층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카페 Lynn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있다. 미세먼지 저감이 가능한 에어클린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 편의성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다.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8번지에 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