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x예술의전당, 문화예술 활성화 맞손

정하성 기자 2023. 8. 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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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과 '예술의전당'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MOU를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대표와 예술의전당 장형준 사장이 참석해 ▲우수 문화예술 서비스를 위한 컨텐츠 개발 ▲아티스트 및 전시물 항공 혜택 제공 ▲문화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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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컨텐츠 개발 및 서비스 영역 확대 위한 상호 협조 추진
항공권 할인 및 예술품 운송 지원, 문화예술 컨텐츠 기내 상영 등 협력

[투어코리아=정하성 기자] 아시아나항공과 '예술의전당'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MOU를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대표와 예술의전당 장형준 사장이 참석해 ▲우수 문화예술 서비스를 위한 컨텐츠 개발 ▲아티스트 및 전시물 항공 혜택 제공 ▲문화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예술의전당 공연자들의 항공권 ∙ 예술품 화물 운송 지원 ▲예술의전당 주요 컨텐츠 기내 상영 ▲예술의전당 골드회원권 마일리지 판매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예술의전당'도 ▲예술의전당 공연시 아시아나항공 우선 이용 ▲아시아나항공 후원 컨텐츠 초대권 제공 및 아시아나클럽 회원 할인 ▲아시아나클럽 우수회원 초청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월 아시아나 미주∙유럽 항공권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미클로시 페레니&피닌 콜린스 듀오 콘서트' 초대권을 제공한 바 있으며, 이번 8월에는 일본∙동남아∙대양주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스페셜 스테이지 with 백건우' 초대권을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22일~27일 진행되는 '클래식 여름음악축제'와 ▲오는 10월에 열리는 영국 로열오페라단 '노르마' 내한 공연 초대권 이벤트도 진행, 문화예술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대표는 "아시아나항공의 인프라와 예술의전당의 우수 컨텐츠를 통해 문화예술과 고객들을 더 쉽게 연결하고 나아가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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