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맥신 테마주, 오늘은 '폭등'…롤러코스터 장세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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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맥신(MXene) 테마주가 동반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차전지·초전도체의 대항마로 급부상한 맥신 테마주에 대한 투자를 경고하고 있다.
맥신은 2011년 이미 발견된 물질로, 대량 생산의 가능성을 확인했을 뿐 막연한 기대감을 갖기엔 어렵고 단순 수급에 의해 움직이는 테마주일 뿐이라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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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나인테크·코닉오토메이션 등 장 초반 오름세
[더팩트|윤정원 기자] 신소재 맥신(MXene) 테마주가 동반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의 수급세가 쏠리면서 전날과는 정반대의 행보를 나타내는 추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 55분 기준 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85%(1840원) 오른 1만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나인테크와 코닉오토메이션은 각각 16.16%(790원), 13.12%(5740원) 상승하고 있다. 태경산업과 경동인베스트, 아모센스는 각각 9.88%(820원), 7.72%(7100원)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해당 종목들은 전날에는 폭락을 맞았다. 경동인베스트(-29.98%), 아모센스(-29.86%) 등은 하한가를 기록했고, 태경산업(-24.41%)과 나인테크(-21.76%), 코닉오토메이션(-15.50%) 등도 급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휴비스(0.00%)는 보합에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이차전지·초전도체의 대항마로 급부상한 맥신 테마주에 대한 투자를 경고하고 있다. 맥신은 2011년 이미 발견된 물질로, 대량 생산의 가능성을 확인했을 뿐 막연한 기대감을 갖기엔 어렵고 단순 수급에 의해 움직이는 테마주일 뿐이라는 해석이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반도체 및 초전도체-맥신의 더블 라이벌 형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상당 기간 뉴스플로우 흐름에 따라 승자와 패자가 자주 바뀌는 현상 목격하게 될 가능성 높다"고 풀이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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