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5개 도심 물놀이장 운영 종료…3만8천여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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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시공원 등에 조성했던 물놀이장 운영을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6일 생명누리공원을 시작으로 문암생태공원, 망골근린공원, 유기농복합단지, 대농근린공원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했는데 전날까지 3만8천800명이 이들 물놀이장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기존 물놀이장은 어린이 놀이시설로 전환돼 운영된다"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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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시공원 등에 조성했던 물놀이장 운영을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6일 생명누리공원을 시작으로 문암생태공원, 망골근린공원, 유기농복합단지, 대농근린공원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했는데 전날까지 3만8천800명이 이들 물놀이장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도심 물놀이장은 특색 있는 물놀이 시설과 이벤트를 선보여 가족 단위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문암생태공원 등 3곳에는 간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배치됐다.
시 관계자는 "기존 물놀이장은 어린이 놀이시설로 전환돼 운영된다"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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