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박광호 대표, ‘쿨 코리아 챌린지’ 동참

양연호 기자(yeonho8902@mk.co.kr) 2023. 8. 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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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위한 ESG 경영 노력
박광호 퍼시스 대표(가운데)가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퍼시스그룹 본사 사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가벼운 옷차림으로 ‘쿨 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는 에너지 절약 릴레이 캠페인 ‘쿨 코리아 챌린지’에 박광호 대표가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기획한 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광호 대표는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의 지목을 받아 직원들과 함께 간편복을 착용하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박 대표는 쿨 코리아 챌린지가 퍼시스뿐만 아니라 일룸, 시디즈 등 퍼시스 그룹 전체의 기업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적극적인 챌린지 홍보에 나섰다.

한편 퍼시스는 냉방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오피스 쿨비즈룩’을 비롯한 자유로운 사복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종이 사용 최소화 ▲분리수거 생활화 ▲사내 카페 이용 시 다회용 텀블러 사용 등 사내 친환경 문화를 생활화하기 위한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또 제조공장 자체 폐수처리장을 운영해 주변 하천을 청정 수질 등급으로 관리하고,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대내외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박광호 대표는 “이번 챌린지는 많은 임직원들과 동참해 에너지 절약,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퍼시스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더 많은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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