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실감교육체험학교, 가상융합세계 속 체험부터 메타버스 윤리교육 진행
해당 영상은 총 3개로 간단하고 흥미롭게 모션그래픽 기반으로 제작한 홍보영상(5분 이내) 1개를 비롯해, 좀 더 쉽게 메타버스 윤리원칙에 대해서 설명한 강의 영상(30분 이내) 2개로 구성됐다. 강의 영상도 초·중등/고등·일반 대상으로 분류해 제작되어 모든 연령층이 메타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하는 만큼 윤리원칙에 대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메타버스 윤리원칙’에서는 메타버스의 개념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메타버스와 게임이 다른 이유 등 흔히들 메타버스에 대해 가진 오해들을 바로잡아준다. 또한 3대 지향 가치와 8대 원칙으로 구성된 메타버스의 윤리원칙들을 예시를 들어 하나하나 설명해 주어 어렵게 느껴지는 용어들을 알기 쉽게 풀이해 준다.
강의를 맡은 김기윤 교수(성결대 융합학부)는 윤리원칙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초등학생 등 낮은 연령대의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크게 확산하고 있는 메타버스 이용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경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폐해를 줄이고 메타버스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과정에 해당한다”라고 밝혔다.
‘메타버스 윤리원칙’ 홍보영상과 강의 영상은 ‘2023년 실감교육체험학교’ 교육과정에 적용되어 우선 교육되며, 이 외에도 메타버스전문교육기관,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련 교육과정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와 NIPA가 지원하는 ‘2023년 실감교육체험학교’는 금주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45개 초·중·고를 방문하고, 서울·인천·경기·강원·충북 등 5개 거점을 중심으로 교육에 돌입한다. 헬스케어, 우주,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역사라는 5개 주제로 콘텐츠가 제공되며, 이와 함께 공통 교육으로 메타버스 윤리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2020년부터 실감교육체험학교를 운행해온 김기윤 교수(성결대학교 융합학부, 총괄 책임)는 “메타버스 윤리원칙에 대한 홍보영상 및 강의 영상을 적극적으로 배포 및 활용하고, 실감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이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강사진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고품질의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실감교육체험학교의 교육내용이 다채롭고 풍성하게 구성되어 진로 교육은 물론, 메타버스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윤리 의식 제고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가상융합기술(XR)이 적용된 콘텐츠를 활용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유망 진로체험을 실시하는 교육과정이다. 성결대학교 컨소시엄은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융합학부, ㈜브이리스브이알, ㈜메타키움, ㈜셀콘, (사)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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