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힐링푸드 코디네이터' 초급 과정 운영···"사회진출 구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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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사회진출을 시도하는 구민을 돕고자 '힐링푸드 코디네이터' 초급 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힐링푸드 코디네이터 과정을 통해 나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되찾고, 나아가 직업인으로서 사회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다채롭고 체험적인 강좌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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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사회진출을 시도하는 구민을 돕고자 ‘힐링푸드 코디네이터’ 초급 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푸드코디네이터는 조리법, 공간기획, 디자인까지 공간 전체를 기획하고 구성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고 음식과 관련된 비즈니스 전반의 일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최근 방송 매체, 외식산업 등이 발달하면서 각광받는 직업 중 하나로 꼽힌다.
본 과정은 △힐링푸드코디네이터와 식재료의 이해 △비가열 및 가열조리 △컬러디자인과 푸드 △테이블셋팅 및 가니쉬 등 총 8강으로 구성됐다.
또 음식의 목적·공간·계절별 재료에 따라 다양하게 기획·연출할 수 있는 전문 이론?실습과정이 배치됐다. 나아가 수강생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한 자격증 과정도 준비됐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힐링푸드코디네이터 초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강의 진행은 한국힐링문화진흥협회 김언정 대표강사가 맡았다.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봉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8월 30일부터 9월 18일까지 도봉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힐링푸드 코디네이터 과정을 통해 나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되찾고, 나아가 직업인으로서 사회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다채롭고 체험적인 강좌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민주 인턴기자 mj0101@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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