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채용 '큰 장' 열렸다…금융 64개사로 '역대 최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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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취업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23~24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올해부터는 박람회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청년구직자에게 금융권 채용·취업 관련 정보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박람회의 금융권 채용정보 홈페이지를 상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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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면접자, 서류전형 면제 혜택 제공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금융권 취업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23~24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금융권 64개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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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금융공기업 모의면접도 신설·운영해 16개 금융공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피드백을 제공하여 청년구직자의 취업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행사현장에서는 홍콩취업관, 핀테크 등 금융신산업관 및 고졸채용상담관을 통해 다양한 청년구직자의 취업 수요를 고려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며, 맞춤형 채용상담 및 취업·직무 컨설팅도 제공한다.
또한, 46개 금융회사 인사담당자가 금융기관별 합격전략 및 채용트렌드를 소개하는 채용 트렌드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행사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구직자 등을 위해 금융위원회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 현장에 참석한 청년구직자가 취업정보 등을 즐겁고 유익하게 받아갈 수 있도록 금융권 취업골든벨, 메타인지 문제해결게임, 이미지 컨설팅, 취업 카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올해부터는 박람회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청년구직자에게 금융권 채용·취업 관련 정보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박람회의 금융권 채용정보 홈페이지를 상시 운영한다. 금융권 채용정보 홈페이지에서는 주요 금융회사의 채용일정, 인원을 지속 안내하고, 금융권 직무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및 64개 금융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청년시절은 미래에 대한 꿈과 기대와 함께 고민도 많은 시절로,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일 것이라고 하며, 우리 정부는 청년 일자리 지원을 주요 국정과제로 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이 원하는 금융분야에서 일자리를 찾고, 미래를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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