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블스크린 'LG 스탠바이미고' 북미·유럽 출시…"세계인 홀린다"

이달 북미 시작으로 유럽 주요 국가에 순차 출시
내달 독일 개최 'IFA 2023'서 라이프스타일 TV 대거 전시

LG전자가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스탠바이미 고'를 북미와 유럽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LG전자 제공)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LG전자(066570)는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고(GO)'를 북미와 유럽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북미를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로 확대 출시된다.

스탠바이미 고는 거실이나 침실 등 실내 공간뿐 아니라 공원,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이다. 27형 화면, 스탠드, 스피커, 배터리 등을 갖췄다.

LG전자는 유럽 시장 출시에 맞춰 스탠바이미 고를 비롯해 LG 스탠바이미,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TV를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23'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IFA 2023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메쎄 베를린(Messe Berlin)에서 개최된다.

한편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의 출시국가는 올해 기존 12개국에서 40여개국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포제는 어느 각도에서 봐도 인테리어 가구처럼 보이는 '공간 디자인 TV'다. TV 후면에 U자 형태로 파인 공간에 책, 엽서, 사진 등 소품을 배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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