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리넷, 양자컴 상온 작동 가능성 韓연구진 발견..양자내성암호 개발 상용화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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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이 장중 강세다.
양자컴퓨터를 상온에서 작동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국내 한 연구진에 의해 발견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김재욱 첨단양자소재연구실 박사 연구팀이 터븀인듐산화물이 양자컴퓨터 소자에 쓰일 수 있는 양자스핀액상(QSL) 물질이 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증명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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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우리넷이 장중 강세다. 양자컴퓨터를 상온에서 작동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국내 한 연구진에 의해 발견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우리넷은 전 거래일 대비 10.25% 오른 8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김재욱 첨단양자소재연구실 박사 연구팀이 터븀인듐산화물이 양자컴퓨터 소자에 쓰일 수 있는 양자스핀액상(QSL) 물질이 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증명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연구의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피직스’에 지난 17일 게재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양자 얽힘을 유지하기 위해 영하 273°C 근처의 극저온 등 까다로운 조건이 필요하다며 양자컴퓨터 상용화의 가능성을 거론하며 이번 연구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우리넷은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한 양자암호 기반 전송암호화모듈에 대해 국가정보원 암호모듈검증(KCMV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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