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버스 타고 레고랜드·소양강 구경을"··· 레고랜드, 춘천 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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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8월부터 10월까지 약 3달간 춘천시에서 진행하는 '춘천 야간시티투어'와 '세계 태권도 문화축제'에 함께 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참여하고 춘천시에서 기획·운영하는 야간시티투어는 춘천의 명소들을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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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8월부터 10월까지 약 3달간 춘천시에서 진행하는 ‘춘천 야간시티투어’와 ‘세계 태권도 문화축제’에 함께 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참여하고 춘천시에서 기획·운영하는 야간시티투어는 춘천의 명소들을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춘천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 야시장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순환 노선버스 투어다. 노선은 춘천역에서 출발해 레고랜드를 거쳐 공지천(에티오피아 한국참전기념관), 풍물시장, 명동(중앙시장), 후평시장, 소양강스카이워크(번개시장)를 돌아오는 코스다. 야간시티투어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양일간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6000원이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오는 24일까지 춘천에서 개최되는 세계태권도 문화축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레고랜드 코리아는 강원 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 연맹과 △태권도 문화 사업을 위한 상호교류 활동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홍보 및 지원 △국제스포츠이벤트 참여 및 지원 등 상호 간 다양한 협력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외에도 레고랜드는 지역에서 소외된 어린이 가족을 레고랜드로 초청하는 ‘멀린 매직 완드’를 운영하고 있다. 레고랜드 부근의 복지센터에 쌀 500kg을 기부하고 겨울철에는 2000장의 연탄을 레고랜드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해주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사장은 “레고랜드는 춘천시 관광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춘천 지역의 발전에 도움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레고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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