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9월에 이재명 구속될 것…국민의힘,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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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9월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속되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검찰의 구속영장이) 9월 정기국회 중에 오면 이번에는 가결이 될 것"이라며 "9월부터 이 대표가 없는 민주당을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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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9월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속되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검찰의 구속영장이) 9월 정기국회 중에 오면 이번에는 가결이 될 것”이라며 “9월부터 이 대표가 없는 민주당을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국민의힘의 ‘9월 위기론’을 말하며 “지금까지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반사적 이득에 기대어 정치를 해왔는데 이 대표 없는 민주당이 내부적인 갈등을 보합하고 연착륙 했을 경우를 우리가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도권 위기론’을 연일 내세운 윤 의원은 “수도권 여론에 대해 우리 지도부는 최근에 여론조사에서 몇 퍼센트 앞섰다는 걸 갖고 (판단)한다”며 “여론조사와 실제 현장 민심은 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말 중요한 것은 당 여론조사보다도 내년 총선에 있어 어느 당을 찍을 것이냐, 소위 ‘민주당을 찍어 정부를 견제할 것이냐’ 아니면 ‘국민의힘을 찍어서 정부를 지지할 것이냐’인데 항상 ‘정부 견제론’이 수도권에서는 높다”고 했다.
윤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과 관련해 “긍정, 부정 평가의 괴리가 너무 크다”며 “대통령 지지율이 현재 나오는 걸 보면 부정평가가 55% 넘는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승선 불가’ 발언을 한 이철규 사무총장도 재차 겨냥했다. 그는 “배가 좌초되면 가장 먼저 죽을 사람이 저 같은 수도권 의원들”이라며 “배가 잘 나가고 배가 잘 되기를 바라는 충정에서 그런 (수도권 위기론) 말씀을 드린 것이지 좌초시킬 우려는 전혀 없다”고 했다.
newk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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