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유물전시관 누적 관람객 20만명 돌파…12월 상설전시실 개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안해양유물전시관의 누적 관람객이 20만명을 넘어섰다.
2019년 전면 개관한 태안해양유물전시관은 경기, 충청지역 등 우리나라 서해 중부해역의 해양문화유산 수중 발굴·전시·연구·보존을 수행하는 종합연구기관이다.
연구소는 전시관 누적 관람객 20만명 돌파 기념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태안해양유물전시관의 누적 관람객이 20만명을 넘어섰다.
2019년 전면 개관한 태안해양유물전시관은 경기, 충청지역 등 우리나라 서해 중부해역의 해양문화유산 수중 발굴·전시·연구·보존을 수행하는 종합연구기관이다.
이 전시관은 서해에서 발굴된 유물 3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지난해 보물로 지정된 ‘청자 사자형뚜껑 향로’등이 대표 유물이다. 2009년 태안 마도 해역에서 발견된 고려시대 선박 마도 1호선도 실물 크기로 재현돼 전시 중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3일 "누적 관람객 20만 돌파는 전시관 개관 직후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관람이 어려웠던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쾌거"라며 "앞으로 전시관이 재도약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오는 12월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보강해 전시관 제1상설전시실도 개편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구소는 전시관 누적 관람객 20만명 돌파 기념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4일부터 9월12일까지 전시관에서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면 20명을 추첨해 해양문화유산 손가방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전시관에서 찍은 자신의 모습이나 전시관 내·외부 사진을 해시태그 2개(#태안해양유물전시관, #태안인증샷)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