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러브 리' 이틀째 음원차트 1위 "굉장히 고민해 만든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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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듀오 '악뮤(AKMU)'의 신곡 '러브 리(Love Lee)'가 화제다.
이수현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여러 스타일링에 많이 도전해보는 것 같다. 데뷔 초창기를 추억하면서도 지금 모습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랑스러움을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악뮤는 지난 21일 네번째 싱글 '러브 리'로 컴백했다.
'러브 리'는 고유의 감성과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는 호평 속에서 벅스·바이브 실시간 차트에서 이틀째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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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남매 듀오 '악뮤(AKMU)'의 신곡 '러브 리(Love Lee)'가 화제다.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악뮤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년 만의 컴백임에도 이찬혁과 이수현의 변함없는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영상이다. 두 사람은 줄곧 밝은 표정으로 촬영을 화기애애하게 이끌며 기분 좋은 에너지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콘셉트가 눈길을 모았다. 이수현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여러 스타일링에 많이 도전해보는 것 같다. 데뷔 초창기를 추억하면서도 지금 모습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랑스러움을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촬영장 소개에 나섰다. 마치 동화 속을 연상케 하는 핑크빛 세트장, 과녁, 공룡 피규어, 구름 등 각종 오브제들이 사랑스러움을 배가하는 가운데, 이수현은 장난스럽게 화살을 쏘며 큐피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웃음을 안겼다. 2016년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퍼포먼스 역시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은 재기발랄한 매력으로 무장해 손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 연습에 돌입했고, 이찬혁은 곡에 분위기에 맞는 귀여운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악뮤는 지난 21일 네번째 싱글 '러브 리'로 컴백했다. '러브 리'는 고유의 감성과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는 호평 속에서 벅스·바이브 실시간 차트에서 이틀째 1위를 지키고 있다. 악뮤는 "오랜만에 둘이 같이 촬영을 해서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팬 여러분들이 (어떤 음악을) 좋아할지, 기다렸을지를 굉장히 고민해서 만든 노래가 나왔다. 예쁘게 봐주길 바란다"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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