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하고, 섹시하게"…박진영 '엘리베이터' 리메이크하는 백호, 첫 오피셜 사진 공개됐다

이승록 기자 2023. 8. 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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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호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백호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백호의 디지털 싱글 '엘리베이터'의 첫 번째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총 세 장의 컷이 공개된 가운데, 오묘한 형광 필터와 모노톤 배경이 백호와 어우러졌다. 백호는 프린지 레더 재킷과 블랙 가죽 바지 착장으로 시크하면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재킷 사이로 선명하게 드러난 백호의 탄탄한 복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백호 특유의 치명적인 눈빛도 더해져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한다. 의상부터 눈빛, 아우라까지 관능적인 백호의 매력이 전해진다.

가수 백호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가수 백호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엘리베이터'는 백호의 새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the [bæd] time'의 첫 곡이다. 1995년 발표된 박진영 노래를 리메이크해 2023 버전으로 새롭게 내놓는다. 백호는 원곡 포인트를 살리면서도 다른 매력의 변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31일 오후 6시 공개.

백호의 싱글 프로젝트 'the [bæd] time'은 백호가 아티스트로서 이루고자 했던, 용기 있는 도전을 담는다. 백호의 성숙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인 'the bad time', 강인한 외면과 상반되는 감성적 내면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인 'the bed time'이라는 중의적 의미라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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