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관저 후보지 방문' 백재권 고발
구나연 2023. 8. 23. 09:43
[930MBC뉴스]
대통령 관저 이전에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관저 후보지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된 백재권 사이버 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를 오늘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부 전 대변인 측 법률대리인은 오늘 MBC에 "최근 부 전 대변인에 대한 4번째 피의자 신문에서 '백 교수가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육군본부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경찰이 언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부 전 대변인 측은 "백 씨는 육참총장 공관과 육군본부 서울사무소를 출입할 권한이 없는 민간인이라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혐의가 명백하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17145_36191.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일본 언론 "한국 배려해 한미일 정상회의 뒤로 방류 미뤄"
- 통일부 "북한, 제한적 국경개방‥식량상황 안정에 노심초사"
- 오후 2시 공습 대비 민방위‥15분간 통제
-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첫 공판 "피해망상에 범행"
- 대법원장 후보, 윤 대통령 친분 논란에 "친한 친구의 친구" [현장영상]
- "'혐의 빼라' 법무관리관 지시 위법"‥'스피커폰' 들은 부하들 "사실 확인"
- 유독 평소보다 오래 있던 카페 손님‥'쎄한 느낌'에 CCTV 봤다가 '경악'
- [단독]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관저 후보지 방문' 백재권 고발
- 코로나19 감염병등급, 31일부터 4등급으로‥확진자 집계도 중단
- 그리스 산불 잿더미서 시신 26구 발견‥"불법 이주민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