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전 수사단장 ‘항명’ 혐의 심의위원회 구성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 채 상병 순직 사건 조사보고서의 경찰 이첩 보류 지시에 불응했다는 '항명' 혐의를 받고 있는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에 대한 향후 수사 과정을 심의하는 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는 25일 오전 제2기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군검찰 수사심의위는 고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군검찰 수사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기구로, 국민적 의혹이나 사회적 이목을 받는 군내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 청구와 기소 여부 등을 심의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 채 상병 순직 사건 조사보고서의 경찰 이첩 보류 지시에 불응했다는 ‘항명’ 혐의를 받고 있는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에 대한 향후 수사 과정을 심의하는 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는 25일 오전 제2기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10여 명 규모로, 국방부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국가인권위원회, 소방청 등으로부터 위원을 추천받았습니다.
다만 전체 명단은 공개되지 않고 위원장은 당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군검찰 수사심의위는 고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군검찰 수사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기구로, 국민적 의혹이나 사회적 이목을 받는 군내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 청구와 기소 여부 등을 심의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경찰, 60대 연행하며 헤드록”…피해자는 뇌 손상
- 갑자기 뒤통수로 세제통이 ‘퍽’…하루 3번 일어나는 ‘무차별 폭행’
- 수학여행 위해 버스 개조?…초등 여행 ‘줄취소’ 우려
- “50년 만에 처음”…세계 유일 민무늬 기린, 미국서 태어나 [잇슈 SNS]
- “신발장에 230mm도 안 들어가”…입주 앞둔 새 아파트, 하자투성이? [잇슈 키워드]
- 케이블카 등교 파키스탄 학생들, 줄 끊어져 협곡에…애타는 구조
- “서이초 가해 학부모, 현직 경찰”…경찰 “직업 공개 불가” [잇슈 키워드]
- 잼버리 경찰차도, 살수차도 “구해줘요”…뻘밭 참사날 뻔
- “전문가 현지 상주 안돼”…우리측 요청 얼마나 수용됐나?
- 주택담보대출 석달 만에 14조 증가…‘엇박자’ 규제 완화로 불 붙은 가계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