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다가온 가을에 자전거 거래액 전주대비 2배 ↑"

"낚시용품·잡화 거래액도 25%·23% 각각 증가"

자전거·캠핑·아웃도어 8월3주 거래액 전주대비 추이(커넥트웨이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커넥트웨이브(119860)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가을이 다고오면서 자전거와 아웃도어 등의 거래액이 전주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나와 관계자는 "가을을 앞두고 아웃도어 용품을 찾는 수요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며 "8월 3주(8월14일~8월20일) 기준 자전거의 거래액은 전주 대비 98%, 자전거 부품은 65% 각각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캠핑용 가구 25%, 침낭·매트 26%, 텐트·타프·소품 12% 등 캠핑 관련 용품의 거래액도 같은 기간 늘었다"며 "낚시용품과 낚시잡화의 거래액 역시 각각 25%와 23% 증가하는 등 낚시 관련 제품을 찾는 수요도 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휴가 후 덥고 습한 여름철에 지친 피부관리를 위한 마사지·팩, 피지제거·필링기의 거래액 역시 전주 대비 각각 37%와 80%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