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 건강검진 후 희비 교차 “무너져 버리나”

배우 이다해. SNS

배우 이다해가 건강검진을 받은 후 희비가 교차했다.

이다해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건강검진 후 술, 탄수화물은 무조건 줄이고 소식하자 다짐했건만 바로 이렇게…. 무너져 버리나 싶어 슬펐지만 맛있고 #guilty 하지만 #happy 했던(죄책감이 들지만 행복했던) 희비가 교차했던 디너”라고 적었다.

배우 이다해 SNS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이다해가 건강검진을 받은 후 지인들과 먹은 다양한 음식들이 담겨 있다. 건강검진을 받고 건강한 삶의 의지를 다졌지만, 음식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만찬을 즐긴 모습이다.

앞서 이다해는 지난 16일 “요즘 식욕 폭발”이라며 식욕을 절제하겠다고 다짐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며칠 후 “건강검진의 날”이라며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한편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지난 5월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8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사랑의 결실을 봤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