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이 연애는 불가항력' 사랑꾼 캐릭터로 안방 컴백

황소영 기자 2023. 8. 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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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SLL 씨제스스튜디오 제공
배우 유라가 매력만점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늘(2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극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조보아(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로운(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유라는 자기 일에 열정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윤나연 역을 맡았다. 극 중 윤나연은 장신유를 진심으로 아끼는 '장신유 바라기'로 통통 튀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 초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거기에 이홍조와의 악연으로 아슬아슬한 삼각 로맨스를 그리며 극의 텐션을 높인다. 상황마다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유라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연기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유라.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핫한 인플루언서 혜린 역을 소화해 화려한 비주얼부터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까지 최고의 셀럽으로 존재감을 발산하는가 하면, 송혜교와 팽팽한 신경전으로 긴장감을 선사, 신스틸러 역할을 해냈다.

JTBC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서는 기상전문기자 채유진 역을 맡아 K-직장인의 모습부터 연인 사이의 복잡한 감정선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문제들로 갈등을 겪는 평범한 20대 청춘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SLL·씨제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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