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투사 인가 조기 추진에…교보증권 강세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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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인가 조기 추진을 위해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서자 23일 장 초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분 유가증권시장에서 교보증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74% 오른 5430원에 형성됐다.
개장 직후에는 9.52% 상승한 552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날 장 마감 이후 교보증권은 최대주주인 교보생명을 대상으로 약 25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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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교보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인가 조기 추진을 위해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서자 23일 장 초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분 유가증권시장에서 교보증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74% 오른 5430원에 형성됐다. 개장 직후에는 9.52% 상승한 552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날 장 마감 이후 교보증권은 최대주주인 교보생명을 대상으로 약 25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발행가액 5070원에 보통주 4930만9665주가 발행된다. 이를 통해 교보증권의 자기자본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1조6179억원에서 1조8679억원으로 약 15.5% 늘어나게 된다.
종합금융투자사가 되려면 별도 기준 자기자본이 3조원을 넘어야 한다. 종투사 인가를 받으면 헤지펀드에 자금 대출이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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