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내달 1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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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견본주택을 내달 1일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74번지에 신축되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 59㎡는 10억원대, 전용 84㎡는 13억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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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등 옵션 기본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대우건설은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견본주택을 내달 1일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74번지에 신축되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963만원이다. 전용 59㎡는 10억원대, 전용 84㎡는 13억원대다.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 다양한 옵션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다. 정당계약은 25~27일까지, 입주는 내년 3월로 예정돼 있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보행녹도를 설치해 안전을 확보했으며, 전용면적 74㎡A, 84㎡A 타입(일부 세대)에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전용 74㎡ 이상 타입의 경우 안방 파우더룸 및 드레스룸을 마련해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단지 내 조경 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티하우스에서 잔디밭을 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린 파티오',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테마 놀이터와 물놀이 공간으로 꾸며진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편의 시스템이 설치된다. 아울러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했으며, 단지 내 무인택배함과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등 안전에 공을 들였다. 이 밖에 세대당 1.2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상도근린공원, 용마산공원, 보라매공원 등이 가깝고 상도근린공원에 마련된 유아숲 체험장, 국사봉체육관 등에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있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닿는다. 인근에 위치한 상도터널,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고, 주변의 다양한 개발 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며 "차별화된 조경 및 커뮤니티, 우수한 상품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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