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 참여…"132개 점포 불 껐다"

임현지 기자 2023. 8. 23.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홈플러스가 올해로 20회를 맞은 '에너지의 날(8월22일)'을 맞이해 지난밤 전국 132개 점포에서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 하에 전국 각지의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동참하는 에너지 절약 행사다.

홈플러스는 지난 2017년부터 소등행사에 지속 동참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홈플러스가 올해로 20회를 맞은 '에너지의 날(8월22일)'을 맞이해 지난밤 전국 132개 점포에서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 하에 전국 각지의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동참하는 에너지 절약 행사다. ▲저녁 9시부터 5분 소등하기 ▲냉방기기 실내 건강온도 26~28℃ 지키기 등을 실천하면 된다.

홈플러스는 지난 2017년부터 소등행사에 지속 동참하고 있다. 22일에는 저녁 9시부터 5분간 시계탑 조명과 간판 등 건물 외벽 주요 조명을 소등했다.

신건호 홈플러스 대외정책총괄은 "소등을 통해 환경에 에너지 절약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전 국민 하루 1kW 줄이기' 정부 시책에 맞춰 점포의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 오전 시간대 매장 조명 순차적 점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름철 피크기간(7~9월)동안 전기에너지를 가장 많이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전기협회가 개최한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