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SK뷰' 57가구 모집에 1만명 몰려…평균 경쟁률 18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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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대에 들어서는 '청계SK뷰' 1순위 청약에 1만여명이 몰리면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청계SK뷰 일반공급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57가구 모집에 총 1만455명이 지원해 평균 1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 21일 특별공급에서도 51가구 모집에 총 3720명이 지원,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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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역세권 입지에 예비 청약자들 몰려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대에 들어서는 ‘청계SK뷰’ 1순위 청약에 1만여명이 몰리면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청계SK뷰 일반공급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57가구 모집에 총 1만455명이 지원해 평균 1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주택형은 전용면적 84㎡로 1가구 모집에 해당 지역 1036명, 기타지역 326명이 지원해 1362대 1에 달했다. 전용 59㎡A 13가구에 2602명이 몰려 200.2대 1을 기록했고 전용 59㎡B는 27가구 모집에 3921명이 청약해 145.6 대1을 기록했다. 전용 59㎡C 16가구에는 2560명이 몰려 16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계SK뷰는 SK에코플랜트가 성동구 용답동 청계지역주택조합이 공급하는 단지다. 위험 부담이 큰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사업기간이 12년가량 걸렸다. 지역주택 사업으로는 드문 성공 사례로 꼽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764만원으로 전용 59㎡가 8억7600만~9억6990만원대, 전용 84㎡가 13억4178만원으로 다소 비싸다는 평가가 있었다. 하지만 역세권 입지에 수분양자들이 몰리면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분양권 전매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 없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 정당계약 기간은 내달 11~13일이다.
오희나 (hno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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