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제2차 청년문화포럼' 개최…인재육성·일자리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제2차 청년문화포럼'을 24일 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고 인재육성과 일자리를 통한 K-컬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문체부 MZ드리머스(2030자문단)가 주축으로 참여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심요섭, 배지영, 허규범 단원이 관광·스포츠·콘텐츠 분야별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제2차 청년문화포럼'을 24일 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고 인재육성과 일자리를 통한 K-컬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문체부 MZ드리머스(2030자문단)가 주축으로 참여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심요섭, 배지영, 허규범 단원이 관광·스포츠·콘텐츠 분야별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관광분야에서는 융합관광, 스마트 관광 등 새로운 관광 영역에 필요한 전문인력 육성 과정과 일자리 지원 현황을 논의한다. 스포츠분야에서는 국제스포츠전문가 및 스포츠행정가 등 청년 인재에 대한 역량 개발 지원과 일자리 환경개선방안을, 콘텐츠분야에선 원천 콘텐츠 분야(소설·웹소설 등) 피디 육성과 영상·음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중소기업 인턴십 지원 등 콘텐츠 인재 육성 기회 확대를 다룬다.
특히 현장에는 대구·경상권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가와 창작·제작자 등 6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주제별로 토의하고 그 내용을 MZ드리머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콘텐츠, 관광, 스포츠 분야 청년 스타트업 4팀이 참가해 사업과 활동 내용을 전시하고 포럼 참가자들과 교류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문체부는 각 부스를 통해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듣고 청년들의 현장 메시지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MZ드리머스 단장인 최수지 문체부 청년보좌역은 "현장 중심과 청년 주도로 과제를 관리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청년의 정책 참여라는 국정 과제 실천을 위해 지난 4월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를 발표하고 5월에 '청년문화주간'을 개최했다. 당시 그 일환으로 '제1차 청년문화포럼'을 열고 세부 과제를 마련했다.
제3차 청년문화포럼은 9월 부산, 제4차 청년문화포럼은 10월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장 의견을 수렴한 후 12월에 제5차 청년문화포럼에서 정책 개선책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