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이벤트 앞둔 관망… 국고채·국채선물, 강보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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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내 채권시장은 소폭 강세 출발했다.
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855계약 순매도 중이고 금융투자가 231계약, 투신이 944계약을 사고 있다.
10년 선물은 외국인이 438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는 493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국고채 가격도 소폭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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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화위원회 앞두고 관망세 이어져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 6개월만에 최저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2일 국내 채권시장은 소폭 강세 출발했다. 오는 24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관망하는 모양새다.
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855계약 순매도 중이고 금융투자가 231계약, 투신이 944계약을 사고 있다. 10년 선물은 외국인이 438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는 493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국고채 가격도 소폭 강세다. 민평3사 기준 지표 금리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1bp(1bp=0.01%포인트) 내린 3.797%에 호가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0.3bp 내린 3.862%에 거래되고 있다. 채권 금리 하락은 채권 가격 상승을 의미한다.
장기금리를 살펴보면 10년물 금리는 2.5bp 내린 3.959%에, 20년물은 1.4bp 내린 3.903%에 호가되고 있다. 30년물 금리는 2.0bp 내린 3.835%에 거래 중이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보다 5포인트(p) 하락한 67을 기록했다.
지난 2월(63)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날 소비자심리지수 하락에 이어 기업 심리지수 마저 급락하면서 우리나라 경기에 대한 기대감은 약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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