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에 심혈관질환 전문가 100여명 모인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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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이 심혈관질환 치료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제2회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첫째 세션에서는 '심혈관계 위험인자 관리'를 주제로 △내과 개원의가 알아야할 정맥질환(명지병원 심장내과 조윤형 교수) △고지혈증 약물 치료의 최신지견(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이승률 교수)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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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나누고 치료 발전 방향 모색
[파이낸셜뉴스] 분당차병원이 심혈관질환 치료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제2회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첫째 세션에서는 ‘심혈관계 위험인자 관리’를 주제로 △내과 개원의가 알아야할 정맥질환(명지병원 심장내과 조윤형 교수) △고지혈증 약물 치료의 최신지견(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이승률 교수) 강연이 진행됐다.
둘째 세션에서는 ‘부정맥’을 주제로 △진료실에서 필요한 필수 심전도 소견들(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문현 교수) △안전하고 효과적인 항부정맥제 사용법(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양필성 교수)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심초음파 및 심부전’을 주제로 △개원가에서 알아두면 좋은 심초음파 소견(인하대병원 심장내과 김대영 교수) △새로운 약제를 중심으로 한 심부전 치료의 최신 가이드라인(구미차병원 심장내과 이주환 교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차동훈 교수는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의 역사’에 대한 특별강연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김인재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진료실에서 심혈관질환을 자주 접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한 최신 정보 및 치료에 대한 다양한 강연을 통해 학문적 교류와 치료발전을 도모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분당차병원은 매년 정기적인 연수강좌를 통해 심혈관계 질환 치료의 최신 정보를 공유해 치료 수준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회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연수강좌’를 마친 뒤 주요 연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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