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인·강민혁 '폭로',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미궁 속으로 빠지는 사건

이하늘 2023. 8. 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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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 강민혁 주연의 범죄 스릴러 영화 '폭로'(감독 홍용호)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유다인은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과 더불어 사건 현장에 있던 제1 용의자로서 '반전과 미궁 속 모든 걸 뒤집는' 폭로에 대한 미스터리한 긴장감을 더한다.'폭로'는 20여년간 법조계에서 활동한 현직 변호사이자, 한국 영화계 대표적인 법정물 전문 스토리텔러 홍용호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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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하늘 기자]

영화 '폭로' 포스터. /㈜로그라인엔터테인먼트



유다인, 강민혁 주연의 범죄 스릴러 영화 ‘폭로’(감독 홍용호)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폭로’는 본드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린 의뢰인의 무혐의를 입증하는 동시에 진범을 찾으려는 변호인과 범행의 시인과 부인을 거듭하는 피고인, 현장에 있던 제3의 존재로 인해 미궁 속에 빠진 사건의 실체를 이야기.

예술영화 퀸으로서 꾸준히 사랑받는 배우 유다인이 무고한 듯 은밀한 피고인 ‘성윤아’ 역으로 분해 섬세한 열연을 펼친다. 넷플릭스 ‘셀러브리티’로 연기돌 계보를 이으며 스크린에 컴백하는 배우 강민혁이 사건을 파헤치는 국선변호인 ‘이정민’ 역을 맡았다.

메인 포스터에서 강민혁은 강렬한 눈빛으로 피고인의 무혐의를 입증하고자 고군분투하며 극의 활력을 더한다. 유다인은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과 더불어 사건 현장에 있던 제1 용의자로서 ‘반전과 미궁 속 모든 걸 뒤집는’ 폭로에 대한 미스터리한 긴장감을 더한다.

'폭로'는 20여년간 법조계에서 활동한 현직 변호사이자, 한국 영화계 대표적인 법정물 전문 스토리텔러 홍용호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각본과 현장 경험을 살린 사실적인 연출을 인정받아 2023 보스턴국제영화제 최고 스토리상을 수상했다. 2023 벵갈루루국제영화제, 2022 전주국제영화제, 2022 인도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관객과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영화 '폭로’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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