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다음 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은 다음 달 1일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74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상도동에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가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우건설은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전용면적 74㎡A, 84㎡A 타입 일부 가구에는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이다. 가구 당 1.22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교통 환경으로는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있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상도터널,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 진입도 용이한 편이다.

청약은 다음 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월12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교통, 교육, 편의, 자연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다”면서 “주변의 다양한 개발 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고 했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