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안전 최우선"…신규 슬로건 'Safety way, T'way'

양호연 2023. 8. 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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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신규 노선 취항 및 재운항 등 꾸준히 하늘 길을 확장하는 가운데 새로운 안전 슬로건을 선포하고 전사적인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 운항본부 전 임직원은 오늘부터 슬로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키링을 착용하고 근무에 나서며 안전 운항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안전한 티웨이항공'을 재다짐한다는 것이 티웨이항공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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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본부 임직원 총 132명 참여·선정…"철저한 안전의식·운항 재다짐"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티웨이항공이 신규 노선 취항 및 재운항 등 꾸준히 하늘 길을 확장하는 가운데 새로운 안전 슬로건을 선포하고 전사적인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가운데)와 운항본부 임직원들이 슬로건이 새겨진 키링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이번 신규 슬로건 'Safety way, T'way'는 티웨이항공 운항본부 임직원 총 132명의 참여로 최종 선정됐으며, '항상 안전한 방식으로 길을 걸어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슬로건을 기반으로 안전운항의 주체는 모든 임직원이라는 인식 개선과 항공 안전의식 강화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티웨이항공 운항본부 전 임직원은 오늘부터 슬로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키링을 착용하고 근무에 나서며 안전 운항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안전한 티웨이항공'을 재다짐한다는 것이 티웨이항공 측의 설명이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는 슬로건 키링을 운항 승무원에게 직접 전달하며 "철저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안전운항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새로운 슬로건을 통해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깨우고 안전의식이 더욱 성숙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전사 안전의식 공유 및 안전문화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최고 수준의 안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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