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미래신산업특위, ‘해양바이오 미래신산업’ 육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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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산하 미래신산업특별위원회와 해양바이오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성민 농어업위 미래신산업특위위원장은 "대통령소속 농어업위 미래신산업특별위원회와 함께 해양바이오 미래신산업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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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산하 미래신산업특별위원회와 해양바이오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바이오 산업이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더불어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과 연관 산업이 집적돼 있는 부산에서 해양바이오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바이오 미래신산업의 육성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논의 ▷해양바이오산업 발전 방향 및 정보 교류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공동세미나에서는 ‘해양바이오 미래신산업’의 주제로 ▷해조육 활용 미래신산업(㈜씨위드 이희재 대표) ▷미래신산업특별위원회 해양바이오 미래신산업(안)(KIOST 강성균 책임연구원)에 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농어업위, KIOST, 부경대 등 각계 해양바이오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해양바이오 산업이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역량을 모아 성장의 돌파구를 만들어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농어업위는 지난 4월 20일 미래신산업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임무를 시작했다. 미래신산업특별위원회는 농어업 분야의 발전 가능성이 큰 바이오 산업 등 생명산업 분야에 대한 미래를 예측하고, 그 결과가 국가정책 기본방향에 반영되도록 제언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했다.
강도형 KIOST 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해양바이오 산업이 해양수도 부산에 뿌리내리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민 농어업위 미래신산업특위위원장은 “대통령소속 농어업위 미래신산업특별위원회와 함께 해양바이오 미래신산업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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