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2500억원 제3자 배정 유증 결정에 장 초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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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이 최대주주 교보생명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인가 조기 취득을 위한 최대 주주 교보생명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시장에 보여주는 것"이라며 "신성장동력인 토큰 증권, 탄소배출권, 디지털자산 사업 등 영업경쟁력 강화로 순이익 창출 극대화는 물론 신용등급 상향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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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이 최대주주 교보생명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3일 오전 9시3분 교보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270원(5.36%) 오른 5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최대주주 교보생명을 대상으로 발행가액 5070원에 보통주 4930만9665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은 이번 유상증자로 보다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교보증권의 자기자본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1조6179억원에서 1조8679억원으로 증가하고 자본 건전성 지표인 순자본비율(신NCR) 역시 같은 기간 717.1%에서 902.4%로 개선된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인가 조기 취득을 위한 최대 주주 교보생명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시장에 보여주는 것"이라며 "신성장동력인 토큰 증권, 탄소배출권, 디지털자산 사업 등 영업경쟁력 강화로 순이익 창출 극대화는 물론 신용등급 상향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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