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하락세…2만6000달러 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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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2만6000달러대 아래로 떨어졌다.
23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이전대비 0.72% 떨어진 2만5942.82달러를 기록 중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전일대비 1.07% 하락한 1조400억 달러였다.
이에 미국의 일부 지역은행들의 신용 등급이 떨어지는 등 여파가 미치자 위험자산으로 꼽히는 비트코인 가격도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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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일새 11% 하락, 이더리움도 10% 떨어져
美 연준 통화 긴축 우려감 등 여파
23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이전대비 0.72% 떨어진 2만5942.82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 전과 비교하면 11.03% 떨어진 가격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낙폭은 더 컸다. 전일대비 2.23% 떨어진 1630.59달러로 거래 중이다. 7일 전과 비교하면 10.76% 떨어졌다. 바이낸스코인(BNB)는 210.84달러로 최근 7일간 하락폭은 11.00%였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전일대비 1.07% 하락한 1조400억 달러였다.
이같은 가상자산 시장의 하락세는 지난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가속화되고 있다. 의사록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빨리 둔화되지 않을 경우 연준이 추가적인 통화 긴축에 나설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미국의 일부 지역은행들의 신용 등급이 떨어지는 등 여파가 미치자 위험자산으로 꼽히는 비트코인 가격도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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