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맨시티는 부상 병동’ EPL 패스 마스터에 이어 감독까지...‘A매치 이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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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부상 병동이다.
맨시티는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허리 문제로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초반 부상 악재에 시달리는 중이다.
데 브라위너는 맨시티를 넘어 EPL 패스 마법사로 활약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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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부상 병동이다. 감독까지 쓰러졌다.
맨시티는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허리 문제로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과르디올라는 응급 수술을 위해 바르셀로나로 갔다. 성공적으로 마쳤고, 재활에 매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A매치 기간 이후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석코치가 대신 지휘한다.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결장 소식을 전했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초반 부상 악재에 시달리는 중이다. 패스 마스터 케빈 데 브라위너가 쓰러진 것이다.
맨시티는 번리와의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다. 데 브라위너가 쓰러진 것이다. 근육 통증을 호소했고 마테오 코바시치와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데 브라위너는 안타깝게도 부상을 당했다.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몇 주 결장할 것이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데 브라위너는 맨시티를 넘어 EPL 패스 마법사로 활약하는 중이다. 특히, 공수 연결고리, 간결하고 날카로운 패스 등으로 맨시티 왕조의 한 축을 담당했다.
데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도 맨시티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할 예정이었지만, 첫 경기부터 부상으로 쓰러졌다.
맨시티는 데 브라위너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추가 영입에 나서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 영입을 추가로 착수해야 할 수도 있다”며 보강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소규모 스쿼드를 좋아한다. 하지만 데 브라위너 공백이라면 말이 다르다. 매우 중요한 선수다. 1~2주가 아니다. 4~5개월 결장이다”며 공백을 메우겠다고 선언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팀을 지휘해야 할 과르디올라 감독까지 쓰러졌다. 허리 문제로 수술대에 올라 당분간 경기를 지휘할 수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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