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오틱스, 레고켐바이오와 신규 항생제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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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텍 마이크로바이오틱스가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141080)와 연구 협력 약정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마이크로바이오틱스의 폐렴 치료제 임상 협력 △레고켐바이오의 항생제 파이프라인 및 마이크로바이오틱스의 박테리오파지 병용투여요법 공동 연구 △신규 항생제 및 항암제에 대한 박테리오파지 활용 방안 모색 등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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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국내 바이오텍 마이크로바이오틱스가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141080)와 연구 협력 약정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박테리오파지 분야에 있어 깊은 연구를 진행해 온 용동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설립한 바이오 기업이다. 박테리오파지는 세균의 균형·제어 역할을 하는 생물체다.
양사는 △마이크로바이오틱스의 폐렴 치료제 임상 협력 △레고켐바이오의 항생제 파이프라인 및 마이크로바이오틱스의 박테리오파지 병용투여요법 공동 연구 △신규 항생제 및 항암제에 대한 박테리오파지 활용 방안 모색 등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용동은 마이크로바이오틱스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우리의 박테리오파지 기술과 레고켐바이오의 파이프라인들이 시너지를 낼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 라고 설명했다.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는 "항생제는 제가 소명감을 가지고 40여년간 끊임없이 도전해 온 분야로 양사간 이번 협력연구를 통해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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