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플레이스, 서울SOS어린이마을 물품 후원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8. 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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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 주식회사 플레이스 제공 >
온라인 마케팅 전문 광고대행사 주식회사 플레이스가 지난 8월 초순,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SOS어린이마을에 필요 물품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플레이스에서 후원한 서울SOS어린이마을은 1959년부터 대구에서 활동하던 오스트리아인 사도직협조자 하 마리아 여사와 당시 대구대교구장 서정길 대주교가 오스트리아에서 SOS어린이마을을 창설한 헤르만 그마이너의 도움을 받아 1963년, 비유럽권 처음으로 설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흔히 구조 신호로 알려진 SOS와는 다르게 SOS마을의 SOS는 라틴어로 ‘Societas Socialis’(소키에타스 소키알리스)다. ‘사회적인 책임을 지는 사회’라는 뜻으로, 처음으로 SOS마을을 설립한 헤르만 그마이너가 전쟁의 참상과 이로 발생한 전쟁고아들을 돌보며 “이러한 참상의 책임은 우리 사회에 있으며, 그렇기에 우리 사회에서 이들(고아, 사회 빈곤층 등)을 돌봐야 한다”라고 주창한 바 있다.

㈜플레이스는 이러한 사회적 책임이라는 개념에 공감하여 지난해부터 애견 방석 기부, 설맞이 보육원 후원 물품 전달 등 다양하고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주식회사 플레이스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서 성장하고 이익을 거두는 기업인 이상,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것이 엄연한 의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이러한 활동에 물심양면 모든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플레이스는 온라인 광고대행사로 온라인 및 플레이스 마케팅 자문 및 컨설팅과 애플리케이션 리뉴얼 개발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포브스 선정 ‘2023 고객 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2023 대한상공회의소 및 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온라인 마케팅 홍보 공식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온라인 광고대행사 선두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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