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투스제약, 우리사주조합 설립…"직원 복지·노사상생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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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투스제약은 전날 우리사주조합을 구성하고 고용노동부 등록까지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에 옵투스제약 우리사주조합 등록이 완료됐다.
옵투스제약 관계자는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노사 협력과 상생의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추가적인 생산성 향상과 함께 옵투스제약 주주와 임직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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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옵투스제약은 전날 우리사주조합을 구성하고 고용노동부 등록까지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10일 청주시 오송공장에서 우리사주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우리사주조합장 등 조합임원 선출을 완료하고 이와 관련한 제반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에 옵투스제약 우리사주조합 등록이 완료됐다.
우리사주조합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회사 주식을 보유하도록 장려함으로써, 임직원의 주인의식과 애사심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옵투스제약 관계자는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노사 협력과 상생의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추가적인 생산성 향상과 함께 옵투스제약 주주와 임직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옵투스제약은 국내 일회용 점안제시장 기업으로 청주시 오송공장에 일회용 전용 제조설비 4개 라인을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일회용점안제 생산 가동률은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옵투스제약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342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6억9000만원(15.9%) 늘었고 영업이익은 40억9000만원으로 5억6000만원(16%) 증가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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