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닉스 건조기, 롯데하이마트 전 지점 입점

미닉스 미니 건조기. 앳홈 제공.

[파이낸셜뉴스] 미니 가전 브랜드 '미닉스' 건조기가 롯데하이마트 전 지점에 입점한다.

23일 앳홈에 따르면 미닉스 건조기를 롯데하이마트 잠실점, 청량리점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전국 모든 롯데하이마트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미닉스 건조기는 건조와 탈취, 살균에 의류 관리까지 가능한 '포인원(4 in 1)' 미니 건조기다. 미니멀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2030세대를 중심으로 판매가 꾸준히 늘어난다. 특히 지난 6월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 선보인 여름 색상 한정판은 불과 45분 만에 완판됐다.

미닉스는 지난 2월 '서울 리빙디자인 페어' 참가를 시작으로 4월에는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 운영 등 오프라인 접점을 계속 늘려간다. 현재 더현대서울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등에 입점했다.

김현수 앳홈 세일즈전략본부장은 "미닉스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오프라인 매장 입점과 제휴 문의가 이어진다"며 "미닉스를 비롯한 앳홈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더 다양한 채널에서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판매 채널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앳홈은 롯데하이마트 입점을 기념해 오는 9월 17일까지 롯데하이마트에서 미닉스 미니 건조기를 구매한 이들을 대상으로 5만원 상당의 전용 진열장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200명에 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