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청년들과 인재육성·K-컬처 경쟁력 강화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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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문체부 MZ드리머스(2030자문단)가 주축으로 참여하는 '제2차 청년문화포럼'을 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고 인재 육성과 일자리를 중심으로 K-컬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앞서 문체부는 청년의 정책 참여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실천하고자 지난 4월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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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문체부 MZ드리머스(2030자문단)가 주축으로 참여하는 ‘제2차 청년문화포럼’을 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고 인재 육성과 일자리를 중심으로 K-컬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앞서 문체부는 청년의 정책 참여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실천하고자 지난 4월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처음으로 '청년문화주간'(5월 13~19일)을 개최했으며 청년문화주간 일환으로 제1차 청년문화포럼을 열어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의 세부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제2차 청년문화포럼에서는 세부 과제에 대한 문화예술·관광·체육 현장의 청년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책을 찾을 계획이다.
먼저 ‘인재육성과 일자리를 통한 K-관광·스포츠·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MZ드리머스 심요섭, 배지영, 허규범 단원이 분야별로 청년 세대들의 꿈과 상상력을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또한 대구·경상권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가와 창작·제작자 등 60여명이 참가해 분야 주제별로 그룹토의를 진행하고 그 내용을 MZ드리머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 콘텐츠, 관광, 스포츠 분야 청년 스타트업 4개팀이 참가해 사업과 활동 내용을 전시하고 포럼 참가자들과 교류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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